말모이 후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감명 깊게 본 영화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바로 말모이 후기인데요.
말모이는 2019.01.01일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또한 장르는 드라마라고 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그럼 영화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이 영화 말모이에 나오는 대표적인 주인공은 두 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김판수 역할을 맡은 배우 (유해진), 류정환 역할을 맡은 (유해진) 배우분들이 있습니다.
배우분들의 사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밑으로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모이 줄거리
1940년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에 아들의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가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을 보러 간 조선어학회의 대표가 가방의 주인인 정환이다.
사전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게 밀려서 정환은 읽고 쓰는 것을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으로 글을 읽으면서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게 되고,
정환 또한 전국의 말을 모으는 말모이에 힘을 보태는 판수를 통해서 우리의 소중함에 눈을 뜨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바짝 조여 오는 일제의 감시를 피해서 말모이를 끝내야 하는데.
후기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영화 말모이는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들 중 하나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자극적인 장면으로 영화를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이 있다면 잔잔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 연출이 있다고 생각한다.
말모이는 뒤에 속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나, 카메라의 구도, 영화의 색감 등 전부 좋게 느껴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캐릭터들에게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을 계속해서 보충 설명해준다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점이 캐릭터들에게 감정 이입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영화가 와 닿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스토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말해보도록 하겠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뻔하게 흘러가는 내용인 듯하면서도 의외의 반전이랄까?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배우분들의 연기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두 주연배우분들의 연기가 영화의 퀄리티를 높여주는데 크게 기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론!
말모이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개인이 생각하는 별점
5점 만점 중 3.9점이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이미지들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