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보이스 후기/정보를 남겨보려고 한다.
그럼 후기를 본격적으로 남기기 전에 간단하게 정보와 줄거리부터 알아보자.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과도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 작업반장인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 그리고 동료들의 돈인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하고 있는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 개인정보 확보부터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보이스 후기/정보
영화: 보이스
등급: 15세
장르: 범죄, 액션
국가: 한국
영화 보이스 후기/정보 전 주연 등장인물
서준 역할의 변요한, 곽프로 역할의 김무열, 이규호 역할의 김희원 천본부장 역할의 박명훈 배우들이 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보이스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아래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솔직히 말하자면 최근 나왔던 영화들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영화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영화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내포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보이스 피싱이 일어나며, 그 피해가 얼마나 큰지 심각성도 자세하게 나타낸다.
이런 진지할 수밖에 없는 내용들도 잘 풀어냈고 거기다 코믹적인 부분, 액션적인 부분 전부 잘 살렸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이스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영화라고 생각함.
실제로 내가 보이스 피싱과 관련해 몰랐던 부분들에 있어서도 영화를 통해 배울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했다.
그러면 이제!
영화 보이스의 주인공들의 성격을 살짝 알아보자면 변요한이 연기한 서준이라는 캐릭터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궤멸이나 타인의 피해보다 한 사람의 적대감이 가장 큰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자신의 목숨보다 상대에 대한 복수가 더 중요해 보일정도.
그 정도로 자신의 복수가 가장 중요한 듯 보이는 인물이었다.
이런 캐릭터는 영화속에서 자주 나오는데 볼 때마다 매력적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그런 마무리를 냈다는 게 조금 아쉽기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개인적으로 결말이었다.
액션 연출, 나쁘지 않은 코믹 요소들, 현재 일어나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문제들을 자세하고 재밌게 정말 잘 풀어냈음에도 결말이 너무 아쉬웠다.
캐릭터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결말이랄까.
그에 반해 곽프로 역할을 맡은 (김무열)은 처음부터 일관성 있는 캐릭터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타인의 피해, 타인의 고통, 심지어는 더욱 나가서 자신의 팀원들까지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적인 인물이였다고 생각한다.
그가 하는 행동이며 말투며 타인에게는 전혀 공감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모든 것이 자신 위주로 돌아가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어야만 행동하는 인물이라고 보여졌다.
그럼 이제 마무리!
영화 보이스 후기/정보 총평
좋았던 점: 액션씬, 현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자세하게 알려줌.
아쉬웠던 점: 마지막 결말.
개인이 생각하는 평점: 8/1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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