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싱크홀 후기 정보를 남겨보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영화 싱크홀 후기 정보를 남기기전에 간단하게 줄거리를 보고 가자.
서울 입성과 함께 자기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간단 주요 등장인물
영화 싱크홀 후기 정보 전 주요 등장인물을 먼저 알아보자.
정만수 역할의 <차승원> 박동원 역할의 <김성균> 김승현 역할의 <이광수> 은주 역할의 <김혜준>
배우분들이 있습니다.
영화 싱크홀 후기 정보
아래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 있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될 후기와 해석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일단 이 영화는 어제 남긴 지옥과는 다르게 철학적이거나, 심오하거나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
코믹적이고, 가벼운 내용들이 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상당히 아쉬운 건 재난 영화라는 장르로 갔음에도 긴장감과 몰입력보다 코믹에 중점이 맞춰져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왜 결말 직전에 그런 감정을 이끌어 낸건지 모르겠다.
늙은 노인과, 어린아이등을 보면 꼭 재밌고 유쾌한 감정 뿐만이 아니라 먹먹한 감정이 개인적으로 들었는데 이런 코미디적이고 가벼운 영화에서 하필 마지막에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게 좀 아쉬웠다.
코믹 영화에서 찝찝한 감정이 남는달까.
또한.
영화 싱크홀은 코믹+판타지+재난등 여러가지 요소가 섞인 영화라는 생각인데 현실의 재난과, 판타지의 대비가 심해서 좀 복잡했다.
그렇다고 전부 별로냐?
그건 아니었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싱크홀이라는 주제로 재난을 표현했다는 것과, 코믹적인 요소들, CG등은 상당히 괜찮았다.
특히 코믹적인 요소는 A급과 B급 코믹 포인트 둘 다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호불호 갈리지 않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컴퓨터 그래픽도 나쁘지 않았다.
가족영화로 보거나 코믹적인 영화를 보고 싶다면 싱크홀 나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추가로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수도 있는 싱크홀을 주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추가점수를 주고 싶다.
마무리 총평
아쉬웠던 점: 스토리와 긴장감.
괜찮았던 점: CG, 현실재난, 코믹요소
개인이 생각하는 평점: 6/10
개인의 견해로 작성된 영화 싱크홀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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