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반갑습니다!
일단 저를 소개하자면 한국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할까요.
심지어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영화관 CGV RVIP 등급까지 달성했네요.
RVIP 등급을 달성할 정도로 한국영화를 좋아하는데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는 한국영화들도 몇 주 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몇개의 영화를 봤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네요.
얼마나 많이 본 건지....
그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제가 영화들을 리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 리뷰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몰론 영화에 대한 평가도 하구요.
그 중 첫번째로 리뷰를 할 영화는 바로 코믹 액션 영화인 청년경찰 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청년경찰의 대표적인 주인공은 두 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기준 역할의 (박서준), 희열 역할의 (강하늘)
이 있습니다.
그럼 이 두 인물의 영화속 캐릭터 설명을 짧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비가 지원되는 경찰대학에 진학.
머리 보다는 신체 능력이 뛰어남.
문제 해결에 있어서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희열>
과고 출신의 엘리트
자신의 친구들은 전부 카이스트에 갔지만 특별함을 찾고 싶어서 경찰대에 지원하게 됌.
줄거리
*아래로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봐 주시길 바랍니다.*
경찰대 안에서 만나게 된 희열과 기준
희열은 기준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계기를 통해서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둘은 나중에 경찰 대학 밖으로 외출을 나오게 되는데 우연히 한 납치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기준과 희열은 대학에서 배운대로 경찰에 신고하게 되는데.
때 마침 경찰청은 다른 사건으로 인해서 대부분의 인원들이 자리를 비우게 된다.
납치 사건에 있어서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있는 기준과 희열은 직접 자신들이 범인을 잡기로 한다.
그런데 사건을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범죄 단체의 규모는 상상이상으로 컸고 단순 납치사건이 아닌 더욱 큰 범죄임을 알게된다.
이후 그 둘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게 된다.
후기
솔직하게 말해서 초반에는 재밌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코믹요소를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은 느낌도 거의 받지 않는다.
일상속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준달까..
박서준과 강하늘의 연기력 또한 좋았고 실제 현실에서 있을법한 까불거리는 친구들의 연기를 두 배우가 잘 보여준 것 같다.
액션신 또한 나쁘지 않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액션신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영화가 중후반부터 급격히 어두워지게 된다.
초반에 가벼운 내용에 비해서 후반부에는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풀어내고 있다.
이 말의 뜻은 가볍게 보기에는 조금 불편할수도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관람등급도 15세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점이 조금 아쉬웠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충분히 봐 볼 만한 영화라고 강력하게 말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해피하고 코믹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영화라면 대중들에게 쉽게 잊혀지거나 너무 가벼워져 영화에 집중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영화는 끝까지 영화에 집중하게 되고 여운또한 오랫동안 남아있어 한국 영화들중에서 한번쯤은 꼭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다시 한 번 스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어두운 내용이 계속 되면 찝찝한 기분,
한마디로 고구마를 먹은 듯한 기분이 계속 남아있을 수 있는데.
그런 기분이 마지막에는 들지 않도록 감독이 결말 구성을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생각하는 별점
★★★★☆
5점 만점 중 4점이다.
*이미지들 출처: 네이버 영화*
*이미지들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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